MyGO!!!!! - 潜在表明(잠재표명) 가사 번역
↑ 곡 MV(또는 음원)
2022. 12. 24. 공개
작사: 후지와라 마사키(SUPA LOVE)
작·편곡: 스즈키 히로아키(SUPA LOVE)
공유, 재배포는 해도 상관없으나 링크라도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역 및 의역 다수
오역 및 오타 제보 환영
地下鉄の窓に 急に映る顔が じっとこっちを見る
そのひどく不安気な目を 逸らすことも出来ず立ち尽くしていた
耳の奥で 後ろ指さす声がこだまする
ああ 僕が僕であろうとすればするほど 厭う声は大きくなるみたいだ
지하철 창문에 갑자기 비친 얼굴이 가만히 이쪽을 보고 있어
그 불안한 눈을 떨쳐내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내고 있었어
귀 안쪽에서 손가락질하는 소리가 메아리쳐
아아 내가 나로 있을수록 싫은 소리는 커지는 것 같아
「ねえ 僕はあのときどうすればよかった?」
わからない わからないまま チクチクと時間だけがただ過ぎていく
ため息のようにドアが開く ゆらゆらと進む地下通路
歩いても歩いても 答えなんか出ない
地上へ出ると 煩いくらいの散光が僕を責めた
"나는 그 때 어떻게 해야 했어?"
모르겠어, 모르는 채로 시간만이 그저 흘러가
한숨처럼 문이 열리고 휘청거리며 지나가는 지하통로
아무리 걸어도 대답 따위 나오지 않아
지상으로 나오면 불빛이 성가시도록 나를 괴롭혀
深く 深く 潜ったままの
僕の声を 抱えて歩いた
깊게 깊게 숨은 채로
내 목소리를 끌어안고 걸었어
太陽にあぶり出される 僕の孤独のカタチが
後ずさりするように 影になった
眩しすぎる正しさで 僕へと照りつけないで
遮ったこの腕だけが僕を庇う
태양에게 들춰진 내 고독의 형태가
뒷걸음질 치듯 그림자가 되었어
눈부신 정의로 나를 비추지 말아줘
이 팔뚝만이 나를 가려줘
逃げるように駆け込んだゲームセンター
ドクン ドクン モグラを叩く音が響いていた
振り下ろされるたび僕に痛みが走るのは何故だ
叩かれては沈んでいく どこから顔をだしても上手く避けられない
その姿はまるで僕だ
도망치듯이 들어온 게임 센터
쾅 쾅 두더지를 때리는 소리가 울리고 있어
내려칠 때마다 내 고통이 튀어 오르는 건 왜일까
때릴 때마다 가라앉아, 어느 쪽으로 얼굴을 내밀어도 피할 수가 없어
그 모습은 마치 나와 같아
ため息に曇って見えなくなっていた場所 そこにうずくまっていたんだ
ああそうだ ずっと気づけずにいたんだ
僕へと打ちつけられた 憫笑 冷評
倒れないようにするのに精一杯で
その一つ一つが痛くて怖いのに 流せなかった涙のことを
한숨으로 가려져 볼 수 없게 된 장소, 그곳에 웅크리고 있었어
그래 계속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어
나를 공격하던 비웃음, 냉정한 평가
넘어지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어
그 하나하나가 고통스러워서 무섭지만 흘리지 못했던 눈물을
深く 深く 潜ったままの
僕の声に この手を伸ばして
깊게 깊게 숨겨 뒀던
내 목소리에게 손을 뻗어
僕であろうとすることが どうしてこんなに痛いの?
心が擦れては ひび割れてく
そんな胸の奥底から 生まれてく言葉たちが
何度だって 這い出して 叫ぶ 僕のために
나로서 있으려는 게 어째서 이렇게 고통스러운 거야?
마음이 부딪혀서는 하루하루 부서져 가
그런 마음 밑바닥에서 생겨나는 말들이
몇 번이고 기어 나와서 나를 위해 외쳐
辛いって 苦しいって こみ上げるのに
言えないから 癒えないまま 引き摺っている
逃げたいとか 泣きたいとか そんな感情に
言葉が追いつくのは いつもよろよろと彷徨ったあとで
고통스럽다고 괴롭다고 치밀어 오르는데
얘기하지 못하니까 낫지 않은 채로 끌려다니고 있어
도망치고 싶다거나 울고 싶다거나 그런 감정에
말들이 따라붙는 건 항상 비틀비틀 방황하고 난 뒤에
心の中で叫んだって反響するだけ
だけど叫べないことは もっと苦しくて
だから誰にも届かなくても声にするよ
たった一人自分には 聴こえるように
마음속에서 외쳐봐야 되돌아올 뿐
하지만 외치지 않는 건 더욱 괴로워서
그래서 아무도 듣지 않는다 해도 외쳐
단 한 명, 나에게는 들릴 수 있도록
僕であろうとするために この痛みがあるのなら
見失わないように 抱きしめている
誰かが望む理想(いろ)には 僕は変われない だから
何度だって 這い出した 声抱えて 生きる
나로서 있기 위해서 이 고통이 필요하다면
놓치지 않도록 끌어안을 거야
누군가가 바라는 이상에 나는 바뀌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몇 번이고 기어 나오는 목소리를 끌어안고 살아갈 거야
트위터 구경하다 갑자기 본 잠재표명 라이브 클립이 자꾸 떠올라서 해봤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안 보겠다.. 얘기해보자면
24년 마지막 날에 연극을 하나 봤는데, 신기하게도 연극 2부에 관객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구성이 있었습니다.
극에 나왔던 술게임을 직접 하며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인데, 거기서 저는 제 정체성을 찾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네요
정체성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느끼고 있지 못하다 생각해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래선가 곡에서 나오는 '나로 있기 위한 고통'이란 말이 자꾸 머리에 맴돌았어요
정체성이란 걸 찾기 위해 굳이 어디에 소속되거나 나를 설명하는 단어를 찾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만들기 위한 고통마저 즐겨버리자! 라곤 생각하지만 아직 그럴 깜냥은 안 되나 봅니다
힘들긴 힘들어요